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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마드리드-바르사, 코로나19 휴식기 후 극명한 온도차



축구

    R.마드리드-바르사, 코로나19 휴식기 후 극명한 온도차

    마드리드 6연승하며 리그 선두 질주
    바르셀로나는 선두 내주고 코칭스태프-선수 불화설

    레알 마드리드는 헤타페를 꺾고 6연승의 좋은 흐름과 함께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사진=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34분에 나온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코로나19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한 뒤 치른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달렸다.

    이 승리로 라 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22승8무3패(승점74)가 되며 2위 바르셀로나(승점70)과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가 6연승하는 동안 3승3무에 그치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더욱이 최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의 불화가 불거지며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적설까지 불거지며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휴식기 이후 치른 6경기에서 3승3무에 그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줬다. 더욱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불화설, 리오넬 메시의 이적설 등이 겹치며 더욱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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