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스 멤버 켄이 다음달 6일 입대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켄이 7월 6일 군악대로 현역 입대한다"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안전상 이유로 비공개 진행된다"고 전했다.
켄 역시 전날 빅스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올려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얼마 전에 군악대에 지원을 했는데 시험에 합격해서 7월 6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됐다"며 "활동하면서 힘냈던 그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항상 힘내며 열심히 군복무하고 올 테니 건강히 잘 지내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셔 달라"고 적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켄은 그룹 활동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인정받았다. 지난달에는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