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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지능' 신진서, 박정환 잡고 쏘팔 코사놀 초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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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신공지능' 신진서, 박정환 잡고 쏘팔 코사놀 초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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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 (왼쪽) (사진=한국기원 제공)
    한국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랭킹 2위 박정환 9단을 잡고 쏘팔 코사놀 최고 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컵을 차지했다.

    신진서 9단은 23일 경기도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쏘팔 코사놀 최고 기사 결정전 결승 5번기 3국에서 박정환 9단에 21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15일과 22일 결승 대국에 이어 이날까지 승리하며 종합 전적 3 대 0으로 대회 첫 우승컵을 안았다. 박정환 9단과 상대 전적도 9승 16패로 조금 만회했다.

    지난 2월 신진서 9단은 LG배에서도 박정환 9단을 2 대 0으로 누르고 생애 첫 메이저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 막을 내린 GS칼텍스배도 김지석 9단에게 3 대 0으로 승리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쏘팔 코사놀 대회를 포함해 올해 세 개 대회 결승에 오른 신진서 9단은 결승에서 한 판도 지지 않고 우승까지 거머쥐는 '신공지능'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진서 9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진서 9단은 "한 판, 한 판 좋은 바둑을 둘 수 있어 실력 향상이 많이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쏘팔 코사놀 최고 기사 결정전은 한국 랭킹 1~8위 프로 8명이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초대 챔프에 오른 신진서 9단은 도전기로 진행될 차기 대회에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2~5위인 박정환, 신민준, 김지석, 변상일 9단 등 4명에게는 본선 시드가 주어진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 원이다. 상금과 별도로 매 대국 승자에게 200만 원, 패자에게 100만 원의 대국료가 지급됐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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