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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서비스원 '법률홈닥터'로 법률 사각지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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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사회서비스원 '법률홈닥터'로 법률 사각지대 막는다

    법률홈닥터.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의 법률홈닥터사업이 도민들의 든든한 법률 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법무부 무료 법률서비스이다.

    지난 5개월 동안 250여 건의 무료 법률상담, 70여 건의 대한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 등 조력기관 연계, 사회복지 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 찾아가는 법률 교육을 했다.

    도는 무료 법률서비스의 수혜 대상을 전 도민으로 확대하고자 경남사회서비스원 내에 사업 유치 신청을 법무부에 한 결과 올해 1월 유치에 성공했다.

    법률홈닥터사업은 지금까지 주택임대차 계약 피해를 본 취약계층을 구제·보호하고,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생활밀착형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홍신애 법률홈닥터 변호사는 "법률 취약지역을 찾아 변호사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기 경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법률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기초적인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홈닥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법률홈닥터 사무실은 김해시 부원동 경남사회서비스원 커뮤니티케어센터에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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