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사진)
5월 광주전남 주식거래량 및 거래 대금이 4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5월 광주전남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5월 광주전남 주식 거래량은 7억2,839만 주로 지난 4월보다 -2억2,715만 주, 23.77% 감소했다.
5월 주식거래 대금도 5조9,216억원으로 지난 4월에 비해 -9,812억원, 14.21% 감소했다.
유가증권 시장인 코스피 상장 광주전남 기업의 5월 주가는 한전, 한전 KPS,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등 대형주가 약세를, 코스닥에서는 실적호전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각각 보였다.
5월 광주전남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은 20조 3,94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 4,492억원 감소(-6.63%)했다.
코스피의 경우 한국전력이 1조4,444억원 감소(-9.43%), 한전 KPS가 720억원 감소(-4.93%), 금호산업(-387억), 금호타이어(-330억)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코스닥의 경우는 전월 대비 시가총액은 1,794억 증가(+8.34%)한 가운데, 우리손에프엔지(+242억원, +16.55%), 남화토건(+258억원, +15.22%), 남화산업(+329억원, +13.79%), 오이솔루션(+387억원, +9.26%) 등이 호조세를 기록했다.
코스피I에서 지역 투자자들은 반도체 관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익률 극대화 전략상 인덱스 상품, 언택트관련 기업(카카오)등에 거래가 집중됐다.
코스닥에서 지역 투자자들은 코로나19관련 진단 관련 씨젠, 수젠텍, 언택트·원격의료 관련 기업 셀트리온 헬스케어, 유비케어 등에 관심을 가지고 거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