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1일 낮 12시 45분쯤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기장나들목 3㎞ 전 도로를 달리던 크라이슬러 차량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