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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제2일반산단에 근로자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경남

    사천제2일반산단에 근로자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창원국가산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천제2일반산단 복합문화센터. (사진=경남도청 제공)

     

    올해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의 정부 합동 공모에 경남 창원과 사천 2곳이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중앙부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공모 사업에 사천제2일반산단 복합문화센터와 창원국가산단의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제2일반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사천시 사남면 방지리 인근의 산업시설 유휴 부지 5188㎡ 규모로, 다목적 운동공간, 작은 도서관, 카페테리아, 근로자 공동식당 등이 들어선다. 2022년까지 68억 원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최근 입주 기업의 기술·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기관을 집접화하는 혁신지원센터 공모에도 신청함에 따라 선정될 경우 복합문화센터와 통합해 구축할 수 있어 기업과 근로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창원국가산단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진=경남도청 제공)

     

    창원산단의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은 산단 내 공단로 7.3km를 정비해 근로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디자인 거리로 새롭게 단장된다.

    2021년까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오래된 가로등 교체와 쉼터 조성, 공장 담장 미관 개선을 통한 디자인 거리 조성, 보행자 사고 방지 위한 교차로 개선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사천제2산단은 삶의 질이 향상된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창원국가산단은 활력이 넘치는 디자인거리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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