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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 안전문화 확산으로 '대학캠퍼스타운' 사업 본격 시동



광주

    송원대, 안전문화 확산으로 '대학캠퍼스타운' 사업 본격 시동

    (사진=송원대 제공)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26일 오후 2시 송원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에 특화된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DWM(주) 간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송원대학교를 대학의 안전 전문교수를 활용한 '안전문화대학'으로 발전시키고 두 기관과 공동 연구 및 사업 운영을 진행해 광주광역시의 취약계층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 속의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공동회장 박영호, 박서정)는 2014년에 창립해 그동안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의 돌봄사업장의 안전문화확산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박영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광주광역시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안전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을 대학과 함께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DWM(대표 조미연)은 지난 2019년 설립해 그동안 안전강사 교육 및 재난안전 컨설팅을 수행했다. 조미연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재난안전에 대한 연구와 시스템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기술을 축적하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송원대 최수태 총장은 "이제 안전문화는 교육문화의 필수가 됐다"며 "세 기관이 안전 연구 및 교육을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캠퍼스 타운으로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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