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순천대와 인재 양성 협약 체결



전남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순천대와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순천대학교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와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는 21일 산학협력 활성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산학협력 위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취업과 연계한 인턴십 및 현장실습 실시 △우수 인재 채용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POSPA 이광용 회장은 “직무 역량이 높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편이나 각종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겠다”며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실용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교육인프라와 연구시설 등을 활용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체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첨단부품소재공학과 등을 개설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POSPA)는 1987년 광양제철소 가동과 더불어 창설돼 회원사 59개사, 직원 10,000명을 거느리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업인 광양제철소의 조업 및 정비 업무를 지원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