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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발화 지점·연소 패턴 확인 위해 '4차 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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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화재 발화 지점·연소 패턴 확인 위해 '4차 감식' 진행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 공사장이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의 발화 지점 등을 찾기 위해 4차 현장감식에 나섰다.

    경찰과 국과수는 12일 오후 1시 40분부터 화재 현장에서 4차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다.

    1~3차 감식에서는 경찰과 국과수, 경기소방재난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투입돼 산소용접기, 전기용접기 등을 찾아 수거했다.

    이번 감식에는 경찰과 국과수만 참여하고, 전기·가스 공사 등 다른 기관은 참여하지 않았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화재가 시작된 정확한 지점과 연소 패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분쯤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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