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개된 김준희의 웨딩 화보 (사진=더써드마인드 제공)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준희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라며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토)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희의 예비 신랑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는 비연예인으로 결혼 후에도 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와이즈웨딩은 같은 날 김준희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 준비를 담당한 ㈜와이즈웨딩 김선아 실장은 "웨딩 촬영은 두 분의 세련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담아 줄 써드마인드 김보하 작가가 진행했고 유니크하면서도 소녀 감성을 담은 웨딩 콘셉트에 맞춰 라포레에서 웨딩드레스를 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어는 내추럴하게 스타일링했고 메이크업은 신부님의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어울리도록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제니하우스에서 연출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타고난 패션 감각과 세련된 매너로 촬영장을 한층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그동안 '트렌드TV 마릴린 스페셜',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팔로우미' 등 다수의 뷰티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현재 에바홀딩스의 대표를 맡아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27일 공개된 김준희의 웨딩 화보 (사진=더써드마인드 제공)
27일 공개된 김준희의 웨딩 화보 (사진=더써드마인드 제공)
27일 공개된 김준희의 웨딩 화보 (사진=더써드마인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