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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어제 6시 이후 추가 0명…누계 613명



사회 일반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어제 6시 이후 추가 0명…누계 613명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1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집계와 변함없는 수치다.

    시에 따르면 13일에 확진된 신규 환자는 3명이다. 성동구에서 2명, 성북구에서 1명이 나왔다. 성동구 신규환자 2명은 입국자이며, 성북구 신규환자 1명은 입국자의 접촉자다.

    성동구 17번, 18번 환자는 똑같은 미국 뉴욕발 아시아나항공 OZ221편 항공기를 타고 11일 오후에 함께 입국한 42세 여성과 38세 여성이다.

    룸메이트 사이인 이들은 12일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확진돼 서울적십자병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공항에서 금호2·3가동의 국내 거주지로 갈 때는 서울시 입국자 수송용 택시를 탔고, 선별진료소에 오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택시를 탔다.

    성북구 신규 환자는 26세 여성이며, 강남구에서 검사를 받은 후 서울시 613번으로 등록돼 적십자병원에 입원했다.

    이 환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기존 확진자(전국번호 10044번, 서울시 504번, 이관 후 경기 고양 29번, 4월 2일 확진, 실거주지 서울 강남구)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 613명 중 사망자는 2명, 퇴원자는 228명이며 나머지 383명은 격리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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