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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포츠단 새 사장에 남상봉 KT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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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스포츠단 새 사장에 남상봉 KT 부사장

    kt 스포츠단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남상봉 KT 부사장.(사진=kt)

     

    프로야구, 프로농구, 하키, 사격 등 kt 스포츠단을 이끌 새 수장이 선임됐다.

    kt sports(kt-sports.co.kr)는 6일 주주총회에서 남상봉(57) KT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 신임 사장은 2013년 KT에 영입돼 법무실장에 이어 2018년부터 윤리경영실장을 맡아왔다.

    강원도 영월 출생의 남 사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지식재산권법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과 인천지방검찰청 부장 검사를 거쳐 법무법인 명문 변호사를 역임했다.

    남상봉 사장은 "야구, 농구, e-sports 등 프로 종목뿐 아니라 사격, 하키 등 아마추어 종목 팀을 운영 중인 스포츠 전문기업 kt sports의 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도전의식을 느낀다"면서 "각 종목 팀들의 전략적이고 전문성 있는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기력과 프로 의식을 체질화하고, 팬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드리는 국내 대표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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