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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김두관 "매달 공약 이행 숙제 검사 받겠다"



경남

    양산을 김두관 "매달 공약 이행 숙제 검사 받겠다"

    매달 1회 '공약이행 점검의 날' 개최 약속
    "더 많은 감시를 받겠다는 것이 일 잘하는 비결"

    (사진=김두관 후보 캠프 제공)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공약 이행 결과에 대해 매달 시민에게 보고하는 '공약이행 점검의 날'을 열겠다"고 5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정책과 공약은 양산시민들에게 4년 동안 해당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는 가장 중요한 약속이자 시민들께서 내어주신 반드시 해야 하는 숙제"라며 "매달 1회 시민들에게 꼬박꼬박 숙제 검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 중에 부산~양산~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 사업과 울산~부산 구간 KTX역 신설, 양산 도시철도 조기 개통, 송전탑·전신주 지중화 등은 중장기 추진 사업이어서 관계부처 등과 진행되는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평가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계획에 반영된 동면 교육문화학습관, 양주동 문화체육센터와 같은 단기 추진 사업은 수시로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어떤 자리에 있든 일 하나만큼은 잘했다고 평가받아왔던 그 이름값을 다시 한번 제대로 이어가겠다"며 "더 많은 감시를 받겠다는 것이 바로 일을 잘하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약사항을 이행하는 것 외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한 민원사항들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사무국장 등 민원 전담 직원들을 배치하고 지역위원회의 업무역량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매년 1회 이상 의정보고회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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