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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 후보들 "정의당, 광주전남 제1야당으로 키워달라"



광주

    정의당 비례 후보들 "정의당, 광주전남 제1야당으로 키워달라"

    "낡은 양당체제 청산, 정치개혁 완수 선봉장 될 것"

    (사진=이승훈 기자)

     

    제21대 총선 정의당 광주전남 비례 후보인 강은미, 문정은, 박웅두 후보는 1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을 광주전남의 제1야당으로 키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 후보들은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을 만들어 연동형비례대표제의 개혁입법정신을 무참히 짓밟으면서 또다시 양당 독점체제로 되돌아가고 있다"며 "정의당은 원칙과 정도를 걸을면서 촛불혁명으로 세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반드시 정치개혁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호남권 권역감염병전문병원 설립과 노동자 중심의 광주형일자리 추진,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 목포와 순천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후계농업인 육성 특별법 제정과 초고층 대규모 아파트 건설 규제, 습지보존도 지역 발전 청사진으로 약속했다.

    이들은 "정의당은 부정부패로 썩어가는 광주전남을 살리기 위해 소금과 같은 대안정당이 되겠다"며 "적폐세력의 숙주가 되고 있는 낡은 양당체제를 청산하고 민심 그대로의 정치개혁을 완수하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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