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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해외접촉자 계속 증가·서울 확진자 299명



보건/의료

    구로 콜센터·해외접촉자 계속 증가·서울 확진자 299명

    완치·퇴원자 6명 증가

    10일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구로 콜센터와 해외접촉자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서울지역 확진자가 300명에 육박했다.

    서울시는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가 299명으로 전 날인 19일보다 1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구로 콜센터관련이 91명으로 전 날보다 6명이 늘었고, 해외접촉자관련이 39명으로 콜센터와 같이 전 날보다 6명이 늘었다.

    서울지역 완치·퇴원자는 19일 58명에서 64명으로 6명 많아졌고 사망자는 없다.

    확진자 299명의 자치구별 발생은 강남17, 강동5, 강북5, 강서16, 관악18, 광진3, 구로22, 금천5, 노원18, 도봉2, 동대문25, 동작11, 마포13, 서대문8, 서초9, 성동4, 성북11, 송파18, 양천16, 영등포15, 용산5, 은평18, 종로11, 중구1, 중랑5명 등이다.

    서울시는 "확진자 통계가 신고지 기준에 따라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빌딩(사진=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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