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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예비후보 "코로나19 가을학기제 도입해야"



광주

    김성환 예비후보 "코로나19 가을학기제 도입해야"

    (사진=자료사진)

     

    김성환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계속 연기됨으로써 교육과정이 지연되는 어려움을 오히려 가을학기제 도입의 호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을학기제는 초중고교부터 대학까지 9월부터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제도로, 현재 미국과 유럽, 중국까지도 도입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한국과 일본, 호주만이 봄학기를 채택하고 있다.

    학기제의 차이로 인해 한국 학생이 해외 유학을 갈 때나 외국인 학생이 국내 유학을 올 경우 6개월 정도의 공백이 생겨 교육의 국제화를 가로막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김영삼, 노무현 정부 등 과거 거의 모든 정부에서 실무적으로 도입을 검토했지만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1개 학기 정도를 인위적으로 연기해야 하는 혼란과 부담으로 인해 도입을 추진하지 못했다.

    가을학기 채택시 외국의 우수한 교수, 연구자, 유학생을 유입하고 교류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따뜻하고 짧은 겨울과 무덥고 긴 여름 등을 고려할 때 학사운영의 효율성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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