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문성혁 해수부 장관, 자가격리…확진자와 밀접 접촉



경제 일반

    문성혁 해수부 장관, 자가격리…확진자와 밀접 접촉

    코로나19 검사는 음성 판정…24일까지 원격근무

    지난해 9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 보고 중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윤창원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수부 관계자는 16일 "문 장관이 최근 세종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24일까지 관사에서 원격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앞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해수부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

    문 장관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직후부터 관사에 머물며 전화 등으로 원격근무를 하고 있다.

    해수부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5일까지 확진자 27명이 발생했고 현재 직원 29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보건당국 조치에 국무위원도 예외 없이 따르고 있다"며 "원격근무를 통해 업무 공백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방역 조치에도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NOCUTBIZ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