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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19 '음성'-스태프 2명 '확진'…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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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하, 코로나19 '음성'-스태프 2명 '확진'…일정 취소

    소속사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 진행 예정"

    가수 청하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청하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는 음성이었다.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일 청하의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청하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되었던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하였고,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했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스태프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청하와 다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글을 맺었다.

    청하는 지난달 29일 새 뮤직 프로젝트 '뉴웨이브'(New.wav)의 첫 번째 싱글 '솔직히 지친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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