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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총선 출마 선언…"4선 역량 쏟아붓겠다"



영동

    권성동 의원 총선 출마 선언…"4선 역량 쏟아붓겠다"

    코로나19 확산…26일 예정 기자회견 서면 대체

    미래통합당 권성동 의원. (사진=자료 사진)

     

    미래통합당 권성동 국회의원이 2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강릉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지난 1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당초 이날 예정됐던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서면으로 대체했다.

    권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저를 다시 한번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강원도 유일의 4선 의원 역량을 강릉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미래통합당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제1야당의 지도자로서 강릉의 자존심과 명예를 일으켜 세워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중앙에서 인정받는 강릉의 큰 일꾼을 만들어 달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강릉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새로운 산업육성에 힘쓰고, 문체부 장관을 직접 만나 따낸 '관광거점도시'의 성공적 안착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중앙에서 중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최대한 대면 접촉을 줄이고, 제가 먼저 솔선수범해 새로운 선거운동 방법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며 "안전한 강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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