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남 7명 확진자 중 6명 신천지 연관…지역 사회 전파 고리되나



경남

    경남 7명 확진자 중 6명 신천지 연관…지역 사회 전파 고리되나

    합천 5명·김해 1명·양산 1명 등 7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브리핑을 하는 김경수 지사(사진=경남도청 제공/자료사진)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에서 밤새 7명이 추가돼 22명으로 늘어났다.

    경상남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합천 5명, 김해와 양산 각 1명 등 모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천에 사는 34살 남성인 경남 16번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그동안 자가 격리중에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번 확진자는 지난 15일과 16일 대구 신천지 시설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17번 확진자인 양산에 사는 29세 여성과 18번 확진자인 합천에 사는 39세 여성, 19번 확진자인 합천 거주 20살 여성, 20번 확진자인 합천 거주 65세 여성 등 4명 모두 대구 신천지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모두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시설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21번 확진자인 합천에 사는 72살 남성은 20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2차 감염됐다. 22번 확진자는 김해에 사는 51살 여성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5번 확진자(김해·26·여)의 어머니다.

    경상남도는 신규 확진자를 대상으로 동선 등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확진자는 창원 5명, 진주 2명, 합천 8명, 김해 2명, 거제 1명, 양산 2명, 고성 1명, 함양 1명 등 22명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