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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진 이단 신천지 신도 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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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코로나19 확진 이단 신천지 신도 5명으로 늘어

    신천지 신도 1명 추가 확진...보건당국, 이동경로 파악중
    광주 대형서점서 쓰러진 신천지 신도 추정 남성도 격리 검사

    (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단 신천지 광주지역 신도가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 이단 신천지 대구 집회에 참석한 A씨 등 신천지 신도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날 오후 신천지 신도인 E(33, 남)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광주지역 신천지 신도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E씨는 신천지 신도인 A씨의 친구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 집회에 참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E씨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종합버스터미널 내 대형서점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조선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 남성은 자신이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으며 중국 사람과도 접촉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오는 23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또 이 남성이 쓰러진 대형서점을 임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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