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CBS/자료사진
부산지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추가로 2명 발생해 확진자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해운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2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나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은 21일 첫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하루만에 3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특히 지금까지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의 거주지가 해운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의 동선,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며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