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에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추가된 가운데 구내 모든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 권고가 내려졌다.
종로구청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임시 휴원을 권고한다는 공문을 20일 오전 발송했다.
구청은 “코로나 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됨에 따라 구 어린이집 원아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청은 다만 맞벌이 부부 등 불가피하게 가정 보육을 할 수 없는 가정을 고려해 어린이집 휴원 기간 중에도 당번 교사를 배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