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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소비자상담 증가 1위 '전기의류건조기'



청주

    지난해 충북 소비자상담 증가 1위 '전기의류건조기'

    전체 상담 1년 전보다 8.5% 감소…전기의류건조기 상담은 640% 증가
    모바일 거래 상담도 85.5% 늘어 소비트렌드 변화 반영된 듯

    (사진=연합뉴스 제공/자료사진)

     

    지난해 충북지역의 소비자 피해 상담은 다소 줄었지만 전기의류건조기 품목은 오히려 6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청북도와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된 지난해 상담을 분석한 결과 상담 건수는 1만 6138건으로 1년 전보다 8.5% 감소했다.

    하지만 품목별로는 전기의류건조기 상담 건수가 2018년 35건에서 지난해 무려 259건으로 640%가 증가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투자자문 97.7%, 공연관람이 82.6%, 셔츠 36.9%, 아파트 32% 등 순이었다.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에는 이동전화서비스, 투자자문, 기타 의류·섬유, 정수기 대여·렌트, 스마트폰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판매 방법별로는 모바일 거래로 인한 상담이 486건으로 1년 전보다 85.5%나 증가해 소비 트렌드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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