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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7711명…이르면 내일 1만명 돌파



아시아/호주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7711명…이르면 내일 1만명 돌파

    사망자도 38명 새로 발생해 170명으로 증가
    중증자자도 1370명으로 네 자리수 진입

    지난 28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0일 0시 기준 중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1737명 증가한 7711명을 기록해 7천명 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31일 늦으면 다음날인 2월 1일 발표때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위건위의 이날 발표를 보면 사망자도 38명이 새로 발생해 170명으로 올라섰다.

    중증자는 131명이 추가돼 1370명에 이르렀고, 의심환자는 12176명으로 하루 전에 비해 2939명 증가했다.

    밀접접촉추적자는 2만 3천명 가량 늘어난 88693명, 의학적 관찰 대상자도 2만명 가량 늘어난 81947명을 기록하는 등 두 그룹의 인원도 곧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위건위는 중화권 지역인 홍콩과 마카오, 대만으로부터 각각 10건, 7건, 8건 등 모두 25건의 확진 사례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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