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와인연구소 회의실에서 개발한 3종의 특허기술을 5개 산업체에 이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5개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특허기술은 지난해 개발된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와 복숭아 블렌딩 와인 제조방법, 와인 코팅 팽화과자 제조방법이다.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는 지난 3년 동안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포도로 만든 와인에서 3956종의 효모 균주를 수집한 것으로 높은 알코올 농도와 당 농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해 고품질 와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년 특허 출원한 복숭아 블렌딩 와인 제조방법은 핑크빛 복숭아 와인을 혼합해 색소 안정성과 생리활성 물질을 높인 기술이고 와인 코팅 팽화과자는 와인을 쌀에 코팅해 황산화성과 혈당강화능을 향상시킨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