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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청주

    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충주의 판과 결을 바꿔야, 그 첫걸음 머슴 바꾸는 것"

    (사진=충북선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맹 전 위원장은 16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의 판과 결을 바꿔야 하며 그 첫걸음은 머슴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변 구역 해제와 상급 종합병원 건립, 바이오헬스 수소시티 건설, 국가정원.도심재생프로젝트 추진 등 4개 충주혁신 프로젝트를 완수하겠다"며 "장애인분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목욕탕도 짓겠다"고 공약했다.

    충주 선거구는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의 지역구로 현재까지 민주당에서만 모두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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