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황교안 한국당 대표 "정권 심판 중심 충청도민 있어야"



청주

    황교안 한국당 대표 "정권 심판 중심 충청도민 있어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대규모 신년인사회 4월 총선 승리 결의

    (사진=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제공)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15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오는 4월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한국당 도당은 총선 D-91일을 앞둔 이날 청주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정우택 도당위원장과 박덕흠, 경대수, 이종배 국회의원과 총선 예비후보,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70년 동안 우리 모두가 피땀흘려 만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 불과 2년 만에 폭망했다"며 "이번 심판의 중심에는 충청도민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권 심판의 출발점이 청주가 되면 위로도 아래로도 심판의 불길이 번질 것"이라며 "멋대로 해온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대표는 37년 전 첫 검사 부임지로 맺은 청주와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우택 도당위원장도 "이번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운명이 걸린 선거"라며 "8석 전석을 확보해서 4.15총선 승리를 가져오는 봉기가 충북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