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미래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지능형 학습도구 활용 수업 시연



경남

    미래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지능형 학습도구 활용 수업 시연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실 수업 시연회' 개최

    미래 교육 수업 시연회(사진=경남도청 제공)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지능화 사회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수업 시연회'가 13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시연회는 전국 첫 지방·교육 자치 협업 모델인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이 주관했다.

    김경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참여해 미래 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범도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내외 기업 5곳도 참여해 기업별 미래 교육 비전을 설명하고, 수업 혁신 사례 등도 소개했다.

    이번 시연회는 쌍방향 원거리 수업, 클라우드 기반의 학생 협업 지원 프로그램,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실감형 콘텐츠 활용,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기를 활용한 컨텐츠 제작 등 개인 맞춤형 지능형 학습도구를 활용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 실감형 콘텐츠·정보화 기기를 활용하는 수업도 선보였다.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체험해보니 더 무궁무진한 활용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육용 클라우드 서버를 학교 현장에서 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수업시연회는 도와 교육청이 함께한 첫 행사로 의미가 크다"며 "경남 교육이 미래 교육으로 가는 일에 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업 시연회에는 도내 교직원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음달에는 도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미래교육축전을 열 계획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