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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헌혈은 생명 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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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헌혈은 생명 나눔입니다"

    사랑의 헌혈 운동에 의원 등 100여 명 참여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20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도의원들이 자발적인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특히, 전체 헌혈자의 70% 이상이 10∼20대에 집중돼 있어 공직자의 헌혈 참여는 중장년층의 헌혈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 의장은 "출산율은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헌혈 가능 인구는 감소하고 있어 중증 수혈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헌혈 장려 정책 마련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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