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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40창원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내년 착수



경남

    창원시, 2040창원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내년 착수

     

    인구 100만 특례시를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가 20년 이후 도시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착수했다.

    창원시는 특례시 지정을 대비하고,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40창원도시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내년 초에 용역 착수할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군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단위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과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정책적·종합적인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창원도시기본계획'의 상위법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을 연내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며, 경남도에서는 도종합계획을 올해 착수했다. 창원시는 2040창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정보체계 구축 용역을 지난 4월 30일에 착수해 현재 관련 실과로부터 도시정보 자료 수집과 기초자료를 검토·분석 중이다.

    창원시는 제4차 도종합계획이 완료될 시기인 2020년 상반기에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착수할 예정이며, 창원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사업 실현을 위한 실질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시기본계획 수립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진술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도시기본계획 수립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법들을 고려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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