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선관위 제공)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아름다운 가게 청주신봉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관위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와 의류, 가전, 잡화 등 8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소외 계층의 생필품 구매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유권자 희망 공약 수렴과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는 정치후원금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액 다수의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