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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복합치유센터 설치 근거법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



청주

    소방복합치유센터 설치 근거법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

    경대수 의원

     

    재난 현장에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들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종합병원인 소방복합치유센터의 건립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증평·진천·음성 출신 국회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에 따르면 소방복합치유세터 설치의 근거가 되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안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경 의원은 "아직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지만 가장 어려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며, "소방복합치유센터 설치 근거 법 마련이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 의원은 "설치 근거법이 국회를 통과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함께 내년도 정부예산에 사업추진 예산이 반영되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해 7월 충북혁신도시를 센터 건립 부지로 선정했으나 법안 개정이 늦어지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가 반영되지 않자 건립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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