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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구도심에서 열리는 '도깨비 골목제'



경남

    통영 구도심에서 열리는 '도깨비 골목제'

    10월 3~4일까지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풍성

    (사진=통영시청 제공)

     

    경남 통영 시민의 날과 제39회 통영예술제의 부대 행사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도깨비 골목제'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 동안 항남동 일원에서 열린다.

    통영의 문화를 꽃피웠던 구도심 골목길의 상권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시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 예술의 장을 열어가고자 마련됐다.

    통영의 청년예술가들이 아트마켓을 열어 수제 아트 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

    전국 학생 예능경연대회의 수상작이 전시되는 등 다양한 전시 행사로 도깨비 골목길을 가득 채운다.

    또, 도깨비 탈 만들기·유명화가 따라 해 보기·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체험 행사와 청소년 댄싱 공연, 오카리나, 팬플룻, 재즈 기타 등 공연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도깨비 골목길에 녹아 있는 소박한 이야기가 통영만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로 개발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도깨비 골목제가 열리는 포트극장에서 모텔신라까지는 행사 기간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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