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회는 이순신 길을 걷는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김명민 (사진='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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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를 읽는다.
22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회에서는 파죽지세로 왜군을 물리친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길을 걷는 역사 여행이 그려진다. '선을 넘는 녀석들' 최초로 승리의 역사를 다룬 편으로, 어느 때보다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신 길 편에는 배우 김명민이 출연한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타이틀롤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은 김명민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 촬영 때 이순신 장군이 꿈에 나왔을 정도로 오랫동안 생각하고 깊이 몰두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제작진이 방송 전 공개한 사진에는, 김명민을 비롯해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진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이 담겼다. '통곡'이라고 쓰인 편지봉투를 받은 이순신의 사연과 절절한 감정이 느껴지는 일기를 보고 모두 뭉클해 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이 만성 위염이었다는 내용 등 인간미가 느껴지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영웅' 이순신 뒤 몰랐던 인간 이순신의 얼굴을 조명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회는 오늘(22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2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회는 이순신 길을 걷는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김명민 (사진='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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