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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다음주 경찰 2차 소환



사건/사고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다음주 경찰 2차 소환

    경찰,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조사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원정도박, 환치기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중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외국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고 무등록 외국환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와 승리를 다음주 중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등에서 수차례 걸쳐 도박을 하고, 현지에서 외화를 빌린 뒤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 소환 조사 다음 날인 지난달 29일 양 전 대표도 소환해 조사했다. 양씨는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환치기' 관련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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