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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으로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10대 영장



광주

    훔친 차량으로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10대 영장

    광주 북부경찰서 청사(사진=박요진 기자)

     

    훔친 차량으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17)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2일 새벽 3시 30분쯤 광주 북구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다 차량 안에서 스마트키를 발견하고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무면허로 차량을 몰고 다닌던 A군은 지난 23일 오전 6시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사거리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상대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군은 찜질방에서 절도 행각 등을 벌여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현장에서 A군이 운전한 차량이 도난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A군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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