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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칸에 이어 해외 영화제 러브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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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인전', 칸에 이어 해외 영화제 러브콜 잇따라

    제52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영화 '악인전' (사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확대이미지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악인전'이 또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배급사 ㈜키위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악인전'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52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Orbita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 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 중 하나로, Orbita 섹션에서는 스릴러, 액션, 블랙코미디 장르 영화가 경합을 벌인다.

    '악인전'은 지난 1일 폐막한 북미 최대 규모 장르 영화제인 제23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도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티켓이 조기 매진되고 추가 상영 요구가 빗발쳐, 영화제 측에서 급히 상영을 추가했을 정도로 영화제 내내 화제를 모으다가 베스트 액션 부문 관객상을 받았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마동석 분)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김무열 분)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김성규 분)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이다.

    지난 5월 15일 개봉한 '악인전'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스릴러·느와르·호러·판타지 등 장르 영화 가운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선정하는 섹션이다. 국내 작품으로는 '부산행',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악녀', '공작' 등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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