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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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태준이 오는 8월 1일 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30일 CBS노컷뉴스에 "최태준 씨가 8월 1일에 신병훈련소에 입소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태준은 건강 문제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에 아역으로 데뷔한 최태준은 2011년부터 활동을 재개해 '빠담빠담', '못난이 주의보', '엄마의 정원', '냄새를 보는 소녀', '부탁해요, 엄마', '옥중화', '미씽나인', '109 별일 다 있네', '수상한 파트너', 'EXIT', '훈남정음'과 영화 '거미맨', '페이스 메이커', '커터'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