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시가 40년이 넘어 노후화된 청주산업단지를 고밀도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개편하는 경쟁력 강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476억 원을 투입해 1~2단지를 위주로 125만 천여 ㎡일대 도로와 노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2399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서방모방와 한국도자기 부지에 지신산업센터 등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공간재편과 업종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조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66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송정동 근로자아파트와 복대동 근로자복지회관 부지에 582세대의 행복주택을 건립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