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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바른미래당 '허위 여론조사 의혹' 고소인 출석



사건/사고

    오신환, 바른미래당 '허위 여론조사 의혹' 고소인 출석

    18일 고소인 신분 경찰 출석

     

    바른미래당이 지난 4.3 보궐선거 때 계약했던 여론조사 업체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오신환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 원내대표는 전날 변호인과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최근 바른미래당은 4.3 보궐선거 당시 계약했던 여론조사 업체 대표 김모씨와 당 산하 바른정책연구원 부원장었던 박모씨를 각각 사기, 배임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했다. 검찰로부터 수사 지휘를 받은 금천경찰서는 이 의혹을 수사 중이다.

    바른미래당은 김씨가 계약했던 여론조사 방식과 달리, 비용이 덜 드는 방식을 택해 조사를 진행하거나 다른 조사 결과를 베껴 거짓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는 이런 김씨의 행위를 포착하고도 대금 결제를 승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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