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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틱수영 프리콤비네이션 결승행



광주

    한국 아티스틱수영 프리콤비네이션 결승행

    15개 팀 중 11위…77.7점 기록

    지난 18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프리 콤비네이션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아티스틱수영 대표팀이 프리 콤비네이션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아티스틱수영 대표팀은 지난 18일 광주시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프리 콤비네이션 예선에서 77.7점을 획득해 15개 팀 중 11위를 기록했다.

    백서연(건국대), 이유진(백석대), 김지혜, 김준희, 이가빈(이상 동광고), 구예모, 이재현(이상 마포스포츠클럽), 김소진(서울시수영연맹), 송민주(중대사대부고), 신정윤(한영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정글북'을 테마로 연기를 펼쳤다.

    한국은 오는 20일 12개 팀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놓고 다시 한번 연기를 펼친다.

    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09년 로마 대회 솔로 자유종목에서 12위를 차지한 박현선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아티스틱 수영에서는 대회 첫 3관왕이 탄생했다.

    아티스틱 수영 최강국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로마시나-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 조가 듀엣 자유종목(프리 루틴) 결승에서 97.5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로마시나는 솔로 자유종목, 콜레스니첸코는 솔로 규정종목에서 정상에 올랐고 두 선수는 듀엣 규정종목에 이어 자유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에서 세 개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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