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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女 배구대표팀 감독, 올림픽 본선 도전 나설 14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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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바리니 女 배구대표팀 감독, 올림픽 본선 도전 나설 14명 확정

    오는 24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현지 적응 훈련
    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와 평가전도

    스테파노 라바리니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2일부터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륙간 예선에 나설 14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대표팀은 러시아 입성에 앞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일주일간 시차 적응 등 전지훈련을 소화한다.(사진=연합뉴스)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에 도전할 14명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5일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륙간 예선에 나설 14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다.

    충북 진천선수촌에 대표팀을 소집해 훈련해 온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달 발표한 강화 엔트리 16명 중 복근 부상으로 소속팀으로 복귀한 레프트 강소휘(GS칼텍스) 외에 세터 이나연(IBK기업은행)을 제외했다.

    레프트는 김연경(엑자시바시)과 이재영(흥국생명), 이소영(GS칼텍스), 표승주(IBK기업은행)가, 라이트는 김희진(IBK기업은행)과 하혜진(한국도로공사)이 선발됐다.

    센터는 신예 이주아(흥국생명)가 김수지(IBK기업은행), 정대영(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까지 베테랑 3인방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세터는 이다영(현대건설)과 안혜진(GS칼텍스)의 '패기'가, 리베로는 김해란(흥국생명)과 오지영(KGC인삼공사)의 '노련미'가 올림픽 본선행에 함께 도전한다.

    8월 2일부터 3일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러시아(5위), 캐나다(18위), 멕시코(21위)와 경기하는 '라바리니호'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시차 적응과 함께 여자배구 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러 경기력을 점검한다. 이번 대륙간예선은 조 1위만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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