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제 2의 신림동 강간 미수' 용의자, 경마장서 '덜미'



사건/사고

    '제 2의 신림동 강간 미수' 용의자, 경마장서 '덜미'

    경찰, 강간치상 혐의 적용 검토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또 다시 발생한 강간 미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았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 경마장에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1일 오전 1시20분쯤 신림동의 원룸에 있던 한 여성을 강간하려다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며 추적한 끝에 A씨를 체포한 경찰은 강간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림동에서는 지난 5월에도 이와 유사한 강간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30대 남성 B씨가 한 여성을 쫓아 집까지 들어가려고 시도하는 섬뜩한 범행 영상이 퍼지면서 파장이 커졌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