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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3대 주요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국제일반

    美증시 3대 주요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그래픽=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지수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79.32포인트 올라 26,96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2.81포인트 상승한 2,995.82로 3천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1.14포인트 상승한 8,170.23에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날 고점에 종가를 형성하며 장중 가격은 물론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S&P도 종가 및 장중가 모두 신기록을 세웠고,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유럽연합이 전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총재를 유럽중앙은행 총재로 내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은 라가르드 총재가 마리오 드라기 현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완화적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로 발탁한 2명도 모두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성향으로 분류되고 있어 시장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한편 뉴욕증시는 다음날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오후 1시 조기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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