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강정호.(사진=노컷뉴스DB)
강정호(32·피츠버그)가 대타로 나와 삼진에 그쳤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강정호는 팀이 8-7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불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기대한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강정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153에서 0.152(112타수 17안타)로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를 8-7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