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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고급택시 서비스 시작…서울시 인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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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다, 고급택시 서비스 시작…서울시 인가 완료

    (사진=홈페이지 캡처)

     

    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운영사인 'VCNC'가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의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급택시와 타다 서비스를 결합한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VCNC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타다 베이직으로 고급이동시장의 수요를 확인했다며 지난 2월 고급택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VCNC 박재욱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과 고급이동시장 확대를 위한 택시업계와의 상생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택시업계, 이용자, 시민사회, 정부의 의견을 수렴해 더 다양한 택시와의 상생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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