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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맞춤형 지원 시스템' 경남항노화플랫폼 기업설명회 개최



경남

    '원스톱 맞춤형 지원 시스템' 경남항노화플랫폼 기업설명회 개최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원스톱·맞춤형 기업 지원 시스템인 '경남항노화플랫폼' 기업설명회를 오는 28일 서부청사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도내 항노화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기술, 장비에 대한 네트워크로, 항노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산·학·연·관 협업 시스템 '경남항노화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의 수요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운영되며, 현재 온라인 플랫폼이 시범 운영중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SNS(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전국 최초 산·학·연·관 온라인 소통 시스템이다.

    현재 280여 명의 도내 항노화 기업인, 기관들이 함께해 산·학·연·관 협업,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기업이 SNS를 통해 애로사항이나 문의사항을 올리면 연구기관과 대학의 전문가들과 매칭돼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의 필요에 따라 현장 밀착 코칭도 가능해 기업별로 최적화된 정보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받게 된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경남항노화플랫폼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실제 온라인 밴드의 활용 사례들을 통해 기업인들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항노화 관련 연구기관, 대학의 인력, 기술, 장비,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묶인 편람을 제작해 기업들에게 배부한다.

    기업이 편람을 이용하면 도내 항노화 관련 정보를 손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플랫폼에서는 기관별 공유 연구 장비 정보를 누구나 쉽게 열람 검색해 대여할 수 있고, 장비 이용 수수료의 60%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과 연구기관에서는 가동률에 따른 장비 유지 보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상생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항노화산업육성발전심의위원회에서 항노화산업의 육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향래 도 서부권개발국장은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플랫폼 운영과 정책 방향에 반영해 계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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