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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부산 영화의 전당서 '5월,노랑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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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부산 영화의 전당서 '5월,노랑콘서트'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부산에서도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올해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길 희망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노무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남권 시민문화제 '5월, 노랑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미디언 김미화 씨의 사회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강원국 작가가 시민들과 만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가수 이은미, 강산에, 말로, 데이브레이크, 노찾사, 이한철 등이 올라 추모 공연을 펼친다.

    또 오후 2시부터 기념품 판매와 각종 나눔부스, 추모 사진전 등이 일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노무현과 부산'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부산을 사랑한 노 전 대통령의 부산 발전 로드맵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다시 조명하는 자리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성경륭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김용문 전 국가균형발전위 혁신국장과 동의대 양재혁(건축학과) 교수가 차례로 '공공기관 이전과 부산 혁신클러스터'와 '우리가 만드는 북항'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남 진영 봉하마을에서 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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